발로 뛰며 알아봐도 복잡했는데,
세이프홈즈는 한눈에 딱 정리해주더라고요
내 친구 부동산하는데 몇일전에 집 내놓으려고 하는 손님이 딸이 전세사기 당해서 집 팔아서라도 딸 보태줄려고 한다고하는데 속상하다고 하더라진짜 전세사기 치는 애들 나쁜놈들임
8·
3722년 전세 계약한 임차인이 6개월 집 비우고 외국을 갔다온다네요. 제가 관리를 따로 해야 할까요?이제 곧 장마도 있고, 겨울 되면 보일러문제도 있을것같구요 돈돌려달라는 소리는 안해서 다행이긴한데 이런 관리는 누구한테 책임이 있을까요
4·280정말 이거 안됩니다. 여러분 월세 밀린걸 보증금에서 까달라고 하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 보증금은 추후 문제가 생길 때 쓰라고 있는거지 자기 밀린 월세를 거기서 까라고 하는건 말도 안되는거에요 제발 임대인님들 우리 권리 지킵시다
10·474아 임대인 진짜 악질 ; 저 인생 착하게 살았어여~~~~~~~~~왜 저를 괴롭히세여~~~~~~~~~~~~~~~~~~ㅠㅠ퇴실 청소비 특약사항에 없었는데, 바락바락 바락 바락 우기는 중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죠
2·361중기청 100%로 살고 있는데공시지가가 떨어져서 감액연장 거부해서 나가게 되었는데요...문제는 다음 세입자를 구할 수 있는지네용....부동산에 내놓을려고 했는데 요즘 전세가가 많이 내려가서 집주인이 원하는 금액으로는 불가능하다고 걍 보여주지도 않아요 ㅠㅠㅠㅠㅠ집주인은 기간 남아서 배째라면서 세입자를 구해야 줄 수 있다더니 이렇게해서 구할 수 있을까요??아 집주인이 나이 먹은 분이라서 진짜 말이 하나도 안통해요..!!!중기청 연장 안될까요?ㅠㅠ
4·3827·436사실 전세가 국가랑 계약한것도 아닌데전세제도 자체가 사기에 취약한거고부작용이 지금 터져서 나오고 있다고 봄전세제도 있는나라가 한국밖에는 없고계약할때 자세히 봐야하지 않느냐고 하고뭐 이런 세이프홈즈 같은 플랫폼도 나오는 것 같은데작정하고 속이려고하면 답이 없음심각한 사회문제는 맞는데특별법이랍시고 가져오는건 국가가 다 배상해달라는거라말이안되고 이걸 어떻게 해야 좋겠나?
5·435집이 전세인데 중도퇴실하는건데다른 사람이 6월 23일에 들어오는데 저는 그 전에이사가도 상관없는건가요?(아무때나)전세금은 다음 사람이 들어오면 돌려받고?집주인이 전세금을 안돌려줄수도 있으니까 다음사람 입주날에 맞춰서 가야 하나요?
5·281전세가 사기만 없다면 제일 좋다고는 하지만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혹시 어떤 상황에서 월세가 좋고, 어떤 상황에서 전세가 좋은지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6·401필자는 사실 누울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잘 수 있는 사람임.그래서 집도 웬만하면 퀄리티보다는 회사랑 가까운 곳이 최고였음. 회사가 서울에서 성남으로 옮기면서 동생과 함께 살던 집을 분리하게 되었음. 굳이 서울에 전세 2개를 하는 것보다는 성남에 원룸 하나 두고 서울로 왔다갔다거릴 참에300에 30짜리 저렴한 원룸이 있길래 그냥 잠만 잔다 생각하고 계약을 했음.2019년인가 2018년 서울 경기도에 비 엄청 많이 온 적 있잖음ㅇㅇ 강남역좌 나왔을 때임지하는 아니었지만 1층이었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집이었음.내가 들어오기 전에 도배를 새로 해놨어서, 곰팡이를 간과하고 있었음장마철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침대 뒤부터 곰팡이가 스믈스믈 올라오기 시작했음. 매일 창문 열어서 환기도 시켜보고, 제습제도 틀어봤는데 무소용이었음그러더니 이 곰팡이들이 내 옷이며 가방이며 습격하기 시작함.이때 버린 옷이랑 가방만 해도 거의 100만원어치 될 거임.참다참다 빡쳐서 집주인한테 전화해서 지금 당장 내려오시라고 함.(집주인이 윗집에 살았음)그리고 집주인한테 이거 곰팡이 해결 안해주시면 계약 파기하겠다고 함.사실 그때도 이것저것 인터넷으로 주워들은 걸로 집주인한테 이건 집주인이 해결해주셔야 한다고 했음. 그랬더니 자기 엄마랑 걸레 들고 내려와서 내 집 청소를 대신해주더라.. 근데 그것도 정말 1주일 갔음. 여기 살다가는 내가 죽거나 이 집을 불태우거나 둘 중 하나 일 것 같아서.집주인한테 다시 내려와보시라고, 벽을 보여주고 이게 사람 사는 집인지 쓰레기 곰팡이집인지 모르겠다고 질러버림그래서 결국 옷값이랑 가방값은 내가 책임지고 계약기간 다 안채구고 보증금 받고 바로 일주일 뒤에 집 나가기로 했음.진짜 이 계기를 통해서 곰팡이와 사람은 공존할 수 없음을 깨닫고 집 구할 때 누수, 환기, 결로, 곰팡이 개 예민하게 봄. 님들도 집 계약할 때 곰팡이 무시하지 말고 꼭 한번더 확인해보셈
5·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