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야기
세이프홈즈👉 Make Your Beer Life
👉 현대 라이프스타일과 가전의 조화: 주우재 모델하우스의 경험적 시연
👉 가전 제품 모델하우스, 팝업공간도 바뀌고 있다.
이러한 팝업과 전시 방식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인테리어에 잘 맞는 가전제품들이 개인의 생활 패턴과 공간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방문객들에게 가전 제품이 제공하는 가치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풍경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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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우재의 영감을 담은 '홈브루하우스'
💡SOSIC 트렌드 #1 :주우재의 영감을 담은 '홈브루하우스'시간이 갈 수록 수제 맥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LG전자는 2022년에 ‘LG 홈브루’라는 홈 브루 머신을 출시했는데요. 이와 함께, 더욱 풍부하게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MYBL 홈브루 하우스’를 삼청동에 오픈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필요한 당신에게, 나의 가전취향을 알고 싶은 당신에게, 내게 맞는 수제맥주 맛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주우재로부터 영감을 받은 공간을 선보였다고 합니다!홈브루하우스 내부 전경 / 사진: ⓒSOSIC👉 Make Your Beer Life최근 가전제품은 단순히 기능적인 역할을 넘어 인테리어의 개념으로 하나의 오브제로서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LG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제품인 홈브루를 중심으로 한 '홈브루하우스'의 1층을 특별한 ‘주우재’로 부터 영감을 받아 특별한 모델하우스 콘셉트로 재구성하여, 팝업스토어로 운영하고 있어요.유명 방송인 주우재의 섬세한 취향과 뛰어난 패션 센스를 반영하여 디자인된 공간은, 그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가전 제품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세련된 공간을 창조되었습니다!'주우재 모델하우스'공간은 단순히 맥주를 만드는 기계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맥주가 만들어지는 전체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홈브루를 포함한 다양한 LG전자의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각 제품이 어떻게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주우재의 스타일이 듬뿍 들어간 내부 공간 / 사진: ⓒSOSIC👉 현대 라이프스타일과 가전의 조화: 주우재 모델하우스의 경험적 시연'주우재 모델하우스'는 최신 가전 기술과 디자인이 어떻게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우재라는 사람의 취향과 스타일을 담아서 실제 생활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시뮬레이션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죠.방문객들은 LG전자의 홈브루와 같은 가전제품이 단순히 기능적인 역할을 넘어, 어떻게 효율적이고 세련되게 생활 공간에 어우러지는지를 꾸며진 공간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데요. 단순한 팝업과 같은 전시를 넘어서, LG전자의 가전 제품이 개인의 생활 공간에서 어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상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실제 집에 사용되었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는 LG전자의 가전들 / 사진: ⓒSOSIC사진: ⓒSOSIC특히 '홈브루' 머신과 같은 제품은 일상에서 어떻게 유용하고 세련되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방문객들은 자신의 집에서 이 제품이 어떻게 자리 잡을 수 있을지를 시각적으로 상상해보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가전제품이 단순한 기능적 요소를 넘어서, 개인의 스타일과 생활 방식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상상해보며 깊이 이해하게 되죠.사진: ⓒSOSIC👉 가전 제품 모델하우스, 팝업공간도 바뀌고 있다.이제 가전제품의 모델하우스와 팝업 공간은 최신 가전 기술이 일상 생활 속에서 창출하는 변화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가전 제품이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어떻게 조화롭게 통합되는지를 명확히 제시하는 고도화된 환경을 제공하며 각 제품은 실생활 시나리오를 통해 기술적 혁신과 디자인이 실제 생활에 어떻게 유기적으로 결합되는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형식으로 말이죠. *이러한 팝업과 전시 방식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인테리어에 잘 맞는 가전제품들이 개인의 생활 패턴과 공간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방문객들에게 가전 제품이 제공하는 가치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풍경을 선사합니다!내가 가장 신경 써서 꾸미는 공간은? 퇴근 후 놓칠 수 없는 것은? 삶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순간은?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통해 가전을 제안하고 상상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에 제안하는 제품이 고객의 일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그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가전임을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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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헤리티지와 함께, 스토어의 필수 요소가 된 F&B구독자님이 알아야 할 소식💡SOSIC 트렌드 #1 :브랜드 헤리티지와 함께, 스토어의 필수 요소가 된 F&B서울의 삼청동에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시그니처 스토어가 문을 열었습니다. 새롭게 오픈한 스토어는 40년 이상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자랑하며 일상 속에서 편안함을 제공하는 가죽슈즈 브랜드 '쿠에른'의 매장인데요! 이번 삼청동 스토어에서는 쿠에른의 전통적인 가치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헤리티지를 충분히 느낄수 있을만한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여기,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함께 스토어의 필수 요소가 된 F&B 공간도 있죠!삼청동에 새로운 시그니처 스토어를 오픈한 '쿠에른' / 사진: ⓒSOSIC👉 '코리안 모더니즘'라는 아이덴티티를 담은 쿠에른쿠에른은 4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헤리티지 슈즈 브랜드로, 삼청동에 시그니처 스토어를 오픈하게 된 이유는 바로 이 지역의 특성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잘 반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삼청동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문화적 특색을 지닌 곳으로, 시그니처 스토어의 장소를 통해 쿠에른의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아이덴티티를 더욱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그니처 스토어에서는 삼청동과 쿠에른 브랜드의 특성을 '코리안 모더니즘'이라는 메타포로 표현하며, 공간 디자인에 녹여내었습니다. 어찌보면, 미니멀한 공간에 한국적인 인테리어 포인트를 더해 세련되면서도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가 완성되었죠!'쿠에른' 1층 SHOP / 사진: ⓒSOSIC쿠에른 삼청 시그니처 스토어는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하 1층은 아카이브실로, 쿠에른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다양한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브랜드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쿠에른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도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쿠에른' 2층 SHOP / 사진: ⓒSOSIC1층과 2층은 샵으로 운영되며, 모던한 디자인에 한국적인 요소를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1층은 삼청동의 중심 거리와 맞닿아 있어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고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2층은 장인 정신과 정통 클래식 제법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있어요. 사진: ⓒSOSIC쿠에른 삼청 시그니처 스토어는 각 층마다 물성, 오브제, 조명 등을 섬세하게 연출하여 고유의 스토리를 전달하며, 마치 예술 작품을 감상하듯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특히 2층은 쿠에른의 장인 정신과 정통 클래식 제법을 메타포로, 벽을 조각하듯 조형적으로 디자인하였는데요! 석재 마감과 조각된 듯한 형상이 쿠에른의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이제는 플래그십, 시그니처의 핵심이 된 '카페'와 공간의 위치특히 정독 도서관 풍경과 삼청동 거리를 즐길 수 있는 3층 카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브랜드의 시그니처 스토어는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서, 식음료를 함께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단순히 브랜드의 제품만을 소비하는 것에서 나아가, 브랜드가 제공하는 공간까지 함께 경험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물리적 공간이 소비자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기고, 브랜드와의 감성적인 연결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제공하는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경험을 누리기를 기대합니다. 이제는 필수요소가 된 F&B카페 / 사진: ⓒSOSIC어찌보면 이제 매장을 운영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환경을 제공하며, 단순한 쇼핑을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죠.*브랜드의 F&B 공간은 단순히 제품 소비를 넘어서, 브랜드의 복합적인 이미지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브랜드의 복합적인 공간은 브랜드의 가치와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앞으로도 브랜드가 F&B를 함께 선보이는 일은 계속될 것이라 예상됩니다.📂에디터's 링크!1. ’쿠에른 삼청 시그니처 스토어‘ 공식오픈!구독자님을 위한, 인사이트 총정리!📌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시그니처, 즉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제 단순한 제품 판매의 역할을 넘어, 다기능적이고 복합적인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브랜드의 F&B 공간은 단순히 제품 소비를 넘어서, 브랜드의 복합적인 이미지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브랜드의 복합적인 공간은 브랜드의 가치와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앞으로도 브랜드가 F&B를 함께 선보이는 일은 계속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
[2024. 07월 4주차_이번 주 소식] [문화/공공]1. 동네서점 50곳 -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되다[로컬/트렌드]2. 공간을 넘어 콘텐츠로, 로컬 티 플레이어 '티 에디트'[공공/도시]3. 경희궁 일대, 서울광장 10배 규모 역사문화공원으로 바뀐다꼭 알아야 할 [문화/공공]'서울형 책방' 중 1곳으로 선정된 종로구에 위치한 '과학책방 갈다' / 사진: ⓒSOSIC구독자님이 알아야 할 소식💡SOSIC 트렌드 #1 :동네서점 50곳 -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되다 지난 달, 동네 책방을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서울형 책방' 50곳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서울형 책방'은 서울시와 서울도서관이 시민 일상 속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역서점에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문화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이죠. 6월부터 9월까지 지역서점의 각 특성을 반영한 문화행사 및 독서모임 등이 운영된다고 합니다!2024 서울형 책방 지도 (click)👉 시민들의 책문화 향유를 위해 - 동네서점들을 활용하다!'서울형 책방'은 서울시와 서울도서관이 지역서점을 지역 문화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독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도서관은 올해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된 지역 서점 50곳에 서점별 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200만 원을 지원하죠. 선정 서점 중 10곳을 '움직이는 책방'으로 선정해 추가적인 재정을 지원하고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새로운 공간을 또 만드는 것 대신, 이미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는 동네의 책방들을 선정하고 지원하여 문화적 거점을 형성하는 것에 꽤 큰 의의가 있어보입니다!사진: ⓒSOSIC공모 접수를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번에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된 지역서점 50곳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각 지역서점의 취향과 가치를 보여주는 공간에서 직접 기획한 문화행사, 독서 모임 등을 운영하게 됩니다.또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된 서점에 '서울형 책방' 포스터, 표식(BI) 및 굿즈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모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요. '서울형 책방' 운영 종료 후 10월에는 우수운영 서점의 성과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우수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확산한다고 합니다.사진: ⓒSOSIC사진: ⓒSOSIC👉 그 중 한 곳 - 종로구의 동네서점 "과학책방 갈다"2024년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된 50곳 중 한 곳인 "과학책방 갈다"를 다녀왔습니다.서울 삼청동에 있는 자연과학 전문 책방이자 독립서점인 이곳. 천문학자 이명현이 어린 시절을 보낸 장소에 지난 2017년 책방을 연 곳입니다. 책방 이름은 과학자 '갈릴레이(Galilei)'와 '다윈(Darwin)'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딱딱한 지식을 부드럽게 갈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죠. 책방지기가 선별해 고른 자연과학 서적을 주로 소개하며, 커피 또는 차,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독서모임과 북토크, 낭독모임,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죠.사진: ⓒSOSIC사진: ⓒSOSIC👉 새로운 행정 & 기존의 공간이미 "과학책방 갈다"는 동네 주민들, 그리고 과학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이곳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로부터 지난 몇 년간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공간입니다. 이렇게 이미 구축된 지역주민-방문객들과의 연대감은 이런 동네서점이자 동네의 거실로서 여겨지는 관심의 큰 기반이 되죠.서울형 책방은 단순한 책방을 넘어, 지역사회와 문화의 중심지로서 지속 가능한 독서 문화를 촉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과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책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수 있겠죠?*새로운 기획과 새로운 행정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큰 힘을 가지는, 기존 공간에 대한 애틋함과 시간성이 축적된 이미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장소에 집중되는 사업으로서 의미있게 다가옵니다.사진: ⓒSOSIC📂에디터's 링크!1. 우리동네 서울형 책방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겨보세요!💫 - 서울형책방(seoulbookshop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eoulbookshops2. 2024 서울형 책방 네이버 지도 리스트업구독자님을 위한, 인사이트 총정리!📌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지역사회 문화적 거점으로서의 책방 - '서울형 책방'은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허브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게 합니다. 💬 기존 공간의 가치와 연대감 강화에 대해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동네서점을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공간을 만들기보다 기존 공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것에 의의가 있죠. 💬 꼭 알아야 할 [로컬/트렌드]광주광역시 의재로에 위치한 '티 에디트' 전경 / 사진: ⓒSOSIC구독자님이 알아야 할 소식💡SOSIC 트렌드 #2 :공간을 넘어 콘텐츠로, 로컬 티 플레이어 '티 에디트'여기 1962년에 지어진 한옥에서 한국차와 광주와 전남의 로컬 티를 소개하는 티 하우스가 있습니다. 한국차의 본산이 응집된 곳인 광주에 위치한 티 에디트는 전남 로컬 티를 소개하는 거점 '티 에디트'. 과연 어떤 공간일까요?👉 한국의 전통 차, 젊은 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다서울에서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차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20대와 30대가 이제는 중국차와 일본차, 서양의 홍차를 넘어 우리 고유의 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죠. 종로구 계동길, 연남동, 성수동, 한남동 등지에는 새로운 티 하우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 티하우스도 점차 규모를 확장하고 있었죠.과거의 티 하우스는 차를 기반으로 한 음료를 제공하는 정도에 그쳤지만, 이제는 지역의 독특한 콘텐츠를 담은 차를 선보이곤 합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광주와 전남의 지역 차도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로컬 티 플레이어로 차 문화를 확산 시키는 거점이 될 티 에디트가 탄생하게 되었죠.👉 전통을 품은 현대적 티 하우스1962년에 지어진 한옥을 리노베이션한 티 에디트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기존 한옥의 기와지붕과 서까래, 대들보와 기둥, 그리고 마루와 같은 전통적인 요소들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어요. 기와지붕은 한옥의 전통적인 멋을 그대로 유지하였고, 서까래와 대들보는 원래의 형태를 최대한 살려 전통적인 건축미를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여기에 고유의 한국적인 미를 살리면서도 금속과 유리,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여 현대적인 느낌도 살려냈죠.티 에디트는 이렇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통해, 방문객들이 과거의 아름다움과 현재의 편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단순히 차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서, 한국의 전통 건축과 현대적 디자인의 융합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한옥 요소를 살린 티 에디트 / 사진: ⓒSOSIC 전통적인 한옥 요소를 살리며 현대적인 느낌을 연출한 내부 공간 / 사진: ⓒSOSIC👉 티 에디트의 차별화된 접근: 공간 속 문화 콘텐츠'티 에디트'가 일반적인 찻집과는 다른 점은 공간 하나하나의 요소에 세심한 설계와,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그래픽 디자인을 함께 전개하였다는 것.한국 차를 소개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음악과 소리만을 배치하는 대신, 안정과 휴식의 조화를 이루도록 다양한 음악 테마를 선택했습니다. 로파이(Lo-fi), 릴렉스드(Relaxed), 칠아웃(Chillout) 등의 현대적인 음악을 통해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악의 시작과 끝에는 명창 선생님들의 판소리를 삽입해 한국 차가 지향하는 조화와 성향을 표현합니다. 믹스된 노래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죠.'티 에디트' 방 내부 모습 / 사진: ⓒSOSIC차를 즐기는 방식 또한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티 에디트는 방문객들이 직접 차를 우려 마시는 방식을 채택하여,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너무 형식화 된 다례가 아닌, 편안한 다례 문화를 선보이며 다례를 직접 경험하여 한국 차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합니다. 모든 일련의 과정을 통해 차를 단순히 마시는 것을 벗어나, 예술적 경험으로 변모시키고 있죠.그리고 이 모든 경험과 정보를 로컬 페이퍼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공유합니다. 로컬 페이퍼는 지역 차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광주와 전남의 차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티 에디트의 의도를 실현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기능하고 있는데요.로컬 페이퍼를 통해 티 에디트는 단순한 차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한국 차 문화를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티 에디트는 한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차 문화를 풍부하게 표현하며, 한국 차의 정수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죠.티 에디트에서 전개하는 로컬 페이퍼 시리즈 / 사진: ⓒSOSIC*이제, 한국의 차는 단순히 마시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차는 향과 맛, 로컬, 콘텐츠 그 자체가 되며, 공간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는 종합적인 경험입니다. 아름다운 것을 감상하고 감각적인 공간, 그리고 로컬 콘텐츠가 풍부한 공간에 머무르며 차를 즐길 수 있는 곳, '티 에디트'였습니다. 📂에디터's 링크!1. 티 에디트 공식 인스타그램2. '기회의 땅' 광주로 돌아온 티 소믈리에 "차 한 잔의 위로를"구독자님을 위한, 인사이트 총정리!📌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공간을 소개하는 로컬 페이퍼를 만들어, 한국의 차를 대하는 방식을 고루하지 않고 트렌디하고 감각적으로 소개하는 점이 참 인상깊습니다. 💬젊은 티 소믈리에와 블렌더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티 에디트는 세계의 각지를 넘어, 서울에서 광주로 향하는 것이 아닌, 광주만의 진정한 오리지널리티를 탐색하는 여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여정은 단순히 지역의 특성을 찾는 것이 아니라, 광주만의 독특한 차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고 있죠! 💬꼭 알아야 할 [공공/도시]돈의문이 바라보일 경희궁 역사문화공원 예상 전경 / 사진: ⓒ서울시 구독자님이 알아야 할 소식💡SOSIC 트렌드 #3 :경희궁 일대, 서울광장 10배 규모 역사문화공원으로 바뀐다조선 후기 대표궁궐인 경희궁지와 그 일대가 서울광장 10배 규모의 역사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할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서울시가 종로구 경희궁 일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을 밝힌 것인데요. 서울광장 10배 규모로 오는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경희궁 일대를 시민의 공간으로 - 저이용 공간에 대한 접근경희궁 하루 평균 방문객은 1500명 정도. 바로 인근에 위치한 경복궁의 하루 평균 방문객이 5만 7천여명이고, 덕수궁은 2만 8000여 명인 것을 생각해본다면, 서울의 중심권역에 위치한 경희궁임에도 시민들이 찾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볼 여지는 있죠.그래서 서울시가 경희궁과 일대 공공부지를 함께 개발해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면적은 13만6천㎡로 서울광장의 10배 규모라고 합니다.영상: ch B tv 서울-유튜브 채널서울시는 경희궁지 일대에 대한 종합적인 공간구상안을 마련했t습니다. 연내 경희궁지 역사정원 착공을 시작으로 돈의문박물관마을 녹지화, 한양도성 및 돈의문 복원 등 2035년까지 4대 테마로 공간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경희궁지와 주변 공공부지 4곳(국립기상박물관, 서울시민대학 및 차고지, 서울시교육청, 돈의문박물관마을) 일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우선, 경희궁지 내 역사정원은 차량진입로 등 역사적 맥락과 무관한 시설을 덜어내고 궁궐 숲 조성, 왕의 정원 연출을 통해 경희궁의 품격을 높일 방침을 밝혔죠. 또 비어 있는 공간특성을 활용해 복잡한 도심 속에서 여가와 휴식이 가능한 곳으로 전환하는 한편 흥화문과 숭정문 사이 공간은 연내 우선 정비하고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경희궁 전체의 모습을 바꿔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경희궁 일대 역사문화공원 조성 구상안 / 사진: ⓒ서울시👉 한양도성 4대문 중 유일하게 실물이 없는 돈의문 - 장기적 관점에서의 복원 추진!한양도성 4대문 중 유일하게 실물이 없는 돈의문은 장기적 관점에서 복원을 추진하기로 한 것!돈의문은 1915년 일제가 전차 궤도를 복선화하면서 철거돼 현재는 정동사거리가 들어서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정동사거리를 지하화하고 돈의문과 경희궁 인근을 연결해 공원을 조성하는 방식의 돈의문 복원 기본구상(안)을 마련했죠. 서울시는 복원에 대한 논란이 있는 만큼 역사와 도시·교통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할 계획이며, 2017년 문화시설로 조성된 돈의문박물관마을도 재정비하기로 했죠.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바라보게 될 돈의문 구상안 / 사진: ⓒ서울시*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경희궁 일대의 변화가 서울의 미래를 밝히는 이정표가 될 것을 기대해봅니다.📂에디터's 링크!1. 경희궁 일대 역사문화공원 조성…서울광장 10배 규모2. 경희궁 일대, 서울광장 10배 역사문화공원으로…궁궐 재탄생구독자님을 위한, 인사이트 총정리!📌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경희궁 일대의 대규모 역사문화공원 조성은 서울광장 10배 규모로, 저이용 공간을 시민의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중요한 접근입니다. 서울시가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을 확충하는 동시에,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획이죠. 💬 한양도성 4대문 중 유일하게 실물이 없는 돈의문을 장기적 관점에서 복원 추진하는 것은 역사적 가치 회복의 중요한 시도입니다. 단순한 복원을 넘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서울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
가장 한국적인 음료를 담다 - '뉴믹스'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라고 하면, 보통 아주 옛부터 내려오는 한국의 전통음식을 떠올리기 마련이죠. 그럼에도 가장 한국적인 음료에는 바로 "믹스커피"를 꼽을 수 있다는 사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에서는 배우 하정우가 맡은 주인공 강인구가 수리남 군인에게 한국전통커피라며 "믹스커피"를 건내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탄생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믹스커피 - 그리고 이를 재해석한 공간 [뉴믹스커피 성수]를 살펴보려 합니다.👉 가장 한국적이다 - "믹스커피"에서 찾은 의미.1970년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맥스웰하우스 코피' - 인스턴트 커피를 국내최초로 발매, 1974년에는 세계 최초 파우더 형태 크리머 '프리마'가 탄생했습니다. 그 이후 동서식품은 1976년 세계 최초로 커피/프림/설탕을 배합한 믹스커피를 선보였습니다. 1987년 스틱형 믹스커피를, 1996년에는 스틱 봉지에 커피와 크림, 설탕을 차례로 담아 섞이지 않도록 한 지금의 익숙한 믹스커피 스틱이 탄생하죠.빨리빨리 문화를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성향과 잘 맞물려서였을까요? -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의 생활양식에 믹스커피는 깊이 들어와 다양한 장소와 시간들 속에서 함께 해왔습니다. 소비자의 구매력이 상승하며, 지금은 대부분 믹스커피보다는 아메리카노 커피, 핸드드림, 콜드브루 등 커피전문점을 찾지만 여전히 가장 한국적인 커피라고 하면 "믹스커피"라고 할 수 있죠.가장 한국적인 커피는 바로 인스턴트 커피인 "믹스커피" / 사진: ⓒ동서식품언제어디서나 빠르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큰 사랑을 받아온 "믹스커피" / 사진: ⓒ동서식품👉 믹스커피를 재해석한 카페의 등장 - [뉴믹스커피 성수]지난 14일 성수역 4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 작지만 눈에 띄는 테이크아웃 커피숍이 있습니다. 믹스커피를 기반으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곳 바로 [뉴믹스커피 성수] 입니다.사진: ⓒSOSIC사진: ⓒSOSIC뉴믹스커피 성수 / 사진: ⓒSOSIC"뉴믹스커피"는 그란데클립에서 시작한 F&B 법인 스노우엠(snow.m)의 첫 브랜드로서, 스노우엠은 '정말 좋은 한식 경험'을 위해 한식 F&B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하고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그룹으로 알려졌죠.'그란데클립'은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작년 새롭게 세운 회사이자, "사소한 것을 위대하게"를 모토로 클립처럼 사소하고 평범한 것에서 가치를 찾아내는 회사라고 소개합니다.레트로한 감성이 아닌, 현대적 - 나아가 미래적인 이미지가 그려지는 역동성의 뉴믹스커피 성수 / 사진: ⓒSOSIC[뉴믹스커피 성수]에서 느껴졌던 공간의 캐릭터 - 바로 "미래적 역동성"였습니다.흔히 "믹스커피"라고 하면 세련됨보다는 옛스럽고 정겨운 느낌이 떠오르는 것과는 정반대로 미디어월을 포함한 금속재/거울을 사용한 인테리어, 벽면 전체가 조명과 결합한 디스플레이 요소로 이루어지는 등 역동적임을 넘어 미래적인 분위기가 느껴질 정도로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기획자의 실제 의도가 그러하였는지는 모르지만, 믹스커피가 아닌 "뉴믹스커피"는 믹스커피 자체에 대한 성격을 하나의 레이어를 더해 새롭게 규정하고, 잠시 잊고 지냈던 가장 한국적인 커피를 새롭게 리브랜딩하여 지금 세계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K-문화의 이미지인 미래적 역동성과 잘 맞물리는 분위기를 자아낸 것이 아닐까라는 소감이 듭니다.[뉴믹스커피 성수]는 이제 믹스커피가 정겹고 레트로하기만한 음료가 아닌, 한국사람들의 일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어온 음료로서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자적인 인스턴트 커피문화를 새롭게 대변하는 공간으로서 한 걸음을 내딛게 된 것 아닐까요? 뉴믹스커피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에는 아래와 같이 쓰여있습니다.𝗧𝗛𝗜𝗦 𝗜𝗦 𝗞𝗢𝗥𝗘𝗔𝗡 𝗦𝗧𝗬𝗟𝗘, 𝗡𝗘𝗪𝗠𝗜𝗫코리안 스타일 커피, 뉴믹스커피*가장 한국적인 문화 중 하나인 "믹스커피"라는 요소를 재해석하고, 미래적인 역동성의 공간으로 풀어내며 한국만의 독특한 식음문화 자체의 아이덴티티를 파워풀하게 각인시키는 공간 - 뉴믹스커피 성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