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010-****-0793
전세 묵시적 계약 연장 이후 중도 퇴실

전셋방에서 살고있는 학생입니다. 23.2~25.2월 까지, 2년 계약으로 전셋방에서 살았습니다. 중간에 24.11월에, 집주인분께 계약기간 이후로도 1년만 더 살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제가 추가로 처리해야하는 서류가 있는지 여쭤봤습니다. 그런데 집주인분은 "자동연장 됩니다~^^" 라고 문자로 대답해주셨고, 그래서 그냥 그런줄 알았습니다. (후에 집주인분과 전화통화하니, 1년만 더 연장하고 싶으면 계약서를 새로 썼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몰랐습니다. ㅠㅠ)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더 살다가, 이번 6월말에 방을 9월말까지는 빼고 싶다고 연락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계약기간 못채우고 나가는거니까 복비도 제가 내야하고, 세입자가 새로 들어오기 전까지는 보증금 못돌려준다는 등 말씀하시네요. 예전에, 1년만 더 살거라고 했던건 어떻게 됐냐고 이때 여쭤보니, 그것도 계약서를 새로 썼어야 한다고 저에게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이 통화 이후에 열심히 검색해보니, 일단 제 상태는 '묵시적 계약 연장'인 것 같고, 그런 상태에서는 중도 퇴실 언급 3개월 뒤 보증금도 돌려받을 수 있고, 복비도 제가 낼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이 사항에 대해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부동산에 전화해보니, 지금 저는 반지하 8천에 살고있는데, 집주인분이 집 내놓기를 1억으로 내놨다고 하더라구요. 부동산에서는, 임차권등기 하는것도 사실 복잡하고 서로 안좋기만 하니(오히려 집이 더 안나가서 돈 못받을수있다고..) 그냥 기다려봐라 라고만 하시는데.. 저는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지금 우선 여기에 계속해서 거주중인데, 올해가 가기전엔 정말 나가고 싶어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더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일단 집 나가겠다고 6월말에 연락한건 문자로 남아있긴한데, 지금이라도 내용증명 같은거 보내야할까 싶습니다. 대출금도 은행 돈이어서 더 불안해요.

당신의 보증금,
안전하다고 확신하세요?
'설마' 하다 수억 잃기 전,
안심등기 1분 발급으로 즉시 검증하세요.
  • 1
  • 267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