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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보조원 하는일, 공인중개사와 차이점, 계약서 작성 누구랑?

✍🏻간단요약
  • 중개보조원은 자격증 없이 현장 안내나 서무만 가능하고, 계약 작성은 불가해요
  • 공인중개사는 국가 자격을 갖춘 거래 책임자로, 계약과 법적 책임을 모두 담당해요

막 사회생활을 시작해 부동산 사무실에 가보면 누가 뭘 하는 사람인지 헷갈릴 때가 많아요. 특히 “이 사람한테 계약해도 되는 걸까?” 싶은 순간도 있죠. 부동산에는 ‘중개보조원’과 ‘공인중개사’라는 두 가지 직책이 있는데, 이름은 비슷하지만 권한과 역할은 전혀 달라요. 이 차이를 아는 것이 안전한 거래의 첫걸음이에요.

중개보조원은 보조 역할, 계약은 불가능해요

중개보조원은 말 그대로 공인중개사의 업무를 ‘보조’하는 사람이에요. 자격증 없이도 일정 교육만 이수하면 등록할 수 있어서 진입 장벽이 낮아요. 이들은 주로 매물 현장을 안내하거나 사무실에서 기본적인 업무를 도와요. 우리가 집을 보러 갔을 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대개 중개보조원이에요. 하지만 중개보조원은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법적인 책임을 지는 일을 할 수 없어요. 거래 핵심에는 관여할 수 없는 거예요.

공인중개사는 거래 책임자, 계약 가능해요

공인중개사는 국가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 부동산 계약을 총괄하는 전문가예요. 매물 분석, 가격 협상, 계약서 작성, 법률 자문 등 모든 과정을 공식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법적 책임도 져요. 계약서를 쓸 때는 반드시 공인중개사와 진행해야 하고, 상대방이 공인중개사인지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중개보조원이 계약을 진행하는 건 불법이에요.

사회초년생에게는 중개보조원이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어요

부동산 업계에 관심이 있다면 중개보조원으로 실무 경험부터 쌓는 것도 좋아요. 시장의 흐름을 체감하면서 부동산 감각을 기를 수 있거든요. 이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경력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어요.

요즘 전세사기 같은 사례가 많다 보니, 중개보조원의 신분 고지도 강화되고 있어요. 계약할 때는 반드시 공인중개사임을 확인하고, 계약서에도 이름과 자격번호가 적혀 있는지 살펴보세요. 작은 확인이 큰 피해를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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